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번역]

키타 "어제 Tv에서 본 강아지가 너무 귀여웠어요~"

주.
2025-04-14 21:24:15
조회 119
추천 10
원본 URL https://gall.dcinside.com/m/bocchi_the_rock/1661692


(모두가 봇치에게 자신이 가장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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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카 "아, 혹시 그거 그거야? 실험기획 말하는 거야?"


키타 "네, 그거예요! 이지치 선배님도 보고 계셨나요?"


니지카 "아니, 말하는 중에 미안하지만 나는 그렇게까진못봤어."


니지카 "언니가 보고 있었으니까 슬쩍 봤을 뿐이야."


료 "점장 꽤 그런 것을 좋아하지. 동물계라고 해야 하나."


키타 "그래요? 그렇지만 확실히 듣고보니 봉제인형이라던가..."


니지카 "현실에서는 그다지 따라주지 않으니까. 하다못해 동영상이나 봉제인형으로 채우고 있는게 아닐까."


키타 "따라주지 않아…? 동물이라면 외모의 무서움 따위는 관계없을 것 같지만."


료 "쓰다듬고 싶은 욕심이 온 몸에서 나오는 거 아냐? 아우라가 되어"


니지카 "아, 그거 있을지도 몰라.저번에도 말이야."


키타 "잠깐만요, 너무 탈선했어요! 지금은 점장님보다 TV 이야기예요!"


니지카 "이런, 미안 미안"


료 "Tv에서 나온 개 실험이 어쨌다는 거야?"


키타 "네! 강아지 몇마리가 나왔는데 너어무 귀여웠어요!"


키타 "가족이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이름을 불러서 누구한테 갈까? 라는 기획이었는데"


료 "그런 거 그냥 평소에 먹이 준비하는 사람쪽인거 아냐?"


니지카 "뭐 그런 아이도 꽤 있었지만"


키타 "어느 쪽으로 가면 좋을지 몰라서 망설이는 강아지가, 정말 귀엽고 귀여워서……!"


료 "흐음."


키타 "정말, 료 선배 반응이 싱거운데요!?"


료 "귀찮은 얘기만 듣고있을뿐이고. 실제로 보면 달라질 수도 있지만."


키타 "과연 그렇다면 딱 좋네요! 오늘은 실제로 그 검증을 해볼 예정이었기 때문에!"


니지카 "어? 개 같은 건 어떻게 준비해? 여기 있는 세 명, 아무도 안 키웠지?"


키타 "그런건 히토리쨩이 틀림없잖아요!"


니지카 "아, 봇치쨩네 집에는 지미헨이 있지. 하지만 지금부터 데려와 달라고 하는 것은……"


키타 "히토리쨩을 개 역할로 해서 그 모습을 보는 거에요!"


료 "응?"


키타 "그러니까, 히토리쨩 개 같은 데 있잖아요~"


키타 "겁쟁이 대형견이라고 할까, 낯가림이 심하지만 마음을 허락한 상대에게는 다가와…"


료 "저기 니지카, 이쿠시로 혹시 위험해?"


니지카 "료 이제야 깨달았어? 키타는 밴드에 가입했을 때부터 계속 위험했어."


키타 "뭔가요. 선배님들!? 히토리쨩이 개 같지 않다고 하는거에요!?"


료 "뭐......? 뭐 전혀 모르는건 아니지만"


니지카 "확실히. 료에 비하면 고양이라는 느낌은 옅고, 개라고 하면 개일까?"


키타 "그렇죠! 그러니까 히토리쨩을 개 삼아 실험하면 분명 귀여운 반응을 볼 수 있을 거예요!"


키타 "그런 이유로 합시다! 신속히 세 사람이 다른 방향으로 흩어져……"


니지카 "아니아니, 키타짱 좋지 않다고? 그렇게 친구를 장난감 취급하는 일은……"


료 "응, 그리고 귀찮고"


기타 "어라? 선배님들 둘 다 자신이 없으신가요?"


키타 "히토리쨩을 불렀을 때 내게 온다는 자신이."


료 "하?"


니지카 "뭐?"


키타 "뭐 그것도 그렇겠죠~ 뭐니뭐니해도 히토리쨩과 가장 사이가 좋은건 나이고."


키타 "세명이 동시에 부르면 정말 좋아하는 키타짱이 선택되는 것은 명백하다고나 할까."


니지카 "하아ㅡ!? 봇치쨩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나인데!?"


료 "이의 있음! 어쩐지 가장 잘 따르는 것은 나!"

키타 "아뇨아뇨, 괜찮아요. 무리하지 않으셔도. 실제로 그 광경을 보면 충격이실테고요."


키타 "여기는 둘 다 부전패. 제가 이기는 것으로……"


니지카 "좋아, 해주겠어! 다른 곳으로 흩어지면 되는거지!?"


료 "그럼 난 스테이지 윗쪽으로"


니지카 "OK! 키타쨩은 그 반대쪽이네! 나는 음료 카운터에 숨을게!"


료 "봇치가 들어와서, 가게의 한가운데까지 걸어오면 전원 모습을 보이고 부르기 시작이야."


키타 "아, 그치만 가게의 한가운데, 어느정도 거리가 비슷해지는 위치까지 와줄까요?"


료 "니지카의 스케치북이라도 책상 위에 펼쳐 놓으면 되지 않을까?"


니지카 "그렇구나! 그렇다면 뭔가 쓰여져 있다고 생각해서 읽으러 다가오는건가!"


료 "짐만 있고 우리의 모습이 없다면 더더욱."


니지카 "좋아, 이제 봇치쨩도 올 시간이니까 그럴 테니까! 각자 흩어져!"


키타 "네!" 스윽


료 "응." 슥




니지카 (그럼, 입구에서 보이지 않게 카운터 밑에 쭈그리고 앉아서.....)


니지카 (나머지는 봇치쨩이 오기만을 기다릴 뿐!)


니지카 (아니~ 자신만만한 키타짱에게는 미안하지만, 어떻게되든 선택받는 것은 나잖아)


니지카 (왜냐하면 나, 결속밴드의 리더니까. 가장 높은 위치이고?)


니지카 (누구로 결정해야할지 망설일 때, 봇치쨩이라면 친밀함보다는 그런 요소로 결정하겠지)


니지카 (거리에 편차가 있다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라는 가능성도 있겠지만)


니지카 (확실하게 스케치북까지 준비한 이상, 그럴 일은 없어! 완벽!)


니지카 (뭐 친밀함으로 선택한다고 해도 내가 선택될거라고 생각하지만?)


니지카 (봇치쨩과 가장 먼저 만난 것도 나이고. 기타히어로도 가장 이해하고 있고)


니지카 (또 봇치쨩이라면, 내가 선택받지 못했을 경우 우울해지는것도 알테고)


니지카 (나중의 귀찮음을 피하고 싶다면 나를 선택하잖아)


니지카 (게다가.....봇치쨩은 내가 눈치채지 못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알고있어)


니지카 (언제나 봇치쨩이 나를, 엣치한 눈으로 보고 있는 것)


니지카 (허벅지나 목덜미같은......정말이지 정말로 엣치쨩이니까)


니지카 (나도 눈치채고 있는데 일부러 보여주는거니까 불평이 있는건 아니지만)


니지카 (뭐 어쨌든, 그런 이유로 봇치쨩이 선택하는 것은 나 이외에는 있을 수 없어!)


니지카 (료나 키타짱의 억울해하는 얼굴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네~)


니지카 (자 봇치쨩! 빨리 들어와! 내 준비는 이미 끝이야!)



키타 (영차, 영차. 기재의 뒷편에 숨어서……응, 이정도라면 뛰쳐나오지 않는한 보이지 않을 거야)


키타 (후후훗...그보다)


키타 (나를 무대 반대로 유도한것은 실패였어요. 이지치 선배님!)


키타 (분명 선배는, 료 선배가 무대 위를 선택했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지 않고 흐름으로 지시했을 뿐이겠지만.)


키타 (물러요! 이 아래쪽은 가장 선택받기 쉬운 곳!)


키타 (가게에 들어온 히토리쨩이테이블을 향해 나아갔을 때 마침 시선의 방향에 있으니까요)


키타 (세명이 동시에 모습을 나타내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나의 모습)


키타 (사전에 입으로는 그렇게 말했지만, 어차피 히토리쨩은 우유부단하고 친밀함으로 누구 한명을 선택할수 없을 것입니다)


키타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할까? 그래, 먼저 시야에 비친 사람! )


키타 (마치 새의 새끼가 알에서 태어나 처음 본 것을 자신의 부모라고 생각하는것처럼……!)


키타 (유도되지 않았어도 여기로 할 예정이었지만, 덕분에 자연스럽게 장소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키타 (…..뭐, 친밀함으로 선택해도 내가 선택될거라고 생각하지만)


키타 (왜냐하면 히토리쨩, 나를 자주 엣치한 눈으로 보고있지. 본인은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키타 (엉덩이나 배꼽을......체육복이 슬쩍 들춰질 것 같은 타이밍은 언제나 열심히 보고)


키타 (저번에 반합동으로 체육했을때라던가, 누군가에게 의심 받을까봐 조마조마했지?)


기타 (응. 학교에서도 관련이 있고, 동급생으로서 거리도 가깝고)


키타 (역시 선택받는건 나야! 선택받지 못하면 내가 떼쓸거라 생각할테고!)


키타 (어쨌든 히토리짱, 선택하는 이유가 뭐라고 해도 나는 전혀 상관없어!)




료 (…..같은걸 생각하고 있을까. 이쿠요도 니지카도)


료 (정말이지, 둘 다 바보구나. 선택받는건 나뿐인데)


료 (아무리 봇치를 좋아한다고 해도 얼굴에 선택받고 싶다는 기분이 너무 나와)


료 (저러면 봇치같은 성격의 인간은 오히려 피해버릴테고)


료 (그렇지않아도, 봇치의 입장에서는 누군가 한사람을 선택했다가는 수라장이 일어난다고 생각할것 같은데)


료 (뭐 그렇게 둘이 경쟁하면 경쟁할수록...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으니까 좋지만)


료 (이쿠요도 니지카도 선택할 수 없다면 타협안으로 차라리 나한테 올게 틀림없다)


료 (부르는 위치나 세세한 이유같은건 관계없으니까, 이 경우)


료 (......뭐, 실력으로 승부해도 이기는 것은 나겠지만)


료 (결국 봇치와 가장 파장이 맞는 것은 나. 작사 작곡도 매번 이심전심이고)


료 (서로를 이해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좋은 곡을 많이 만들 수 없지?)


료 (당연히 나를 선택하지않으면 삐치고 귀찮아지는것도 알고있겠지)


료 (거기다, 자주 나를 에로하게 봐오고)


료 (다리나 가슴말야...시선이 너무 노골적이어서 완전히 눈치채기 때문에)


료 (정말이지, 내가 아니면 화냈다고? 기분 나쁘다고)


료 (상대가 나라서 아무말없이 좋을대로 하게 두지만...)


료 (....응. 이 발소리, 슬슬 왔나)


료 (자 봇치, 알고있지? 누구를 선택하는게 가장 트러블이 없을지)




덜컹


봇치 "앗, 아, 안녕하십니.… 어라? 아무도 없어?"


료 (왔다!)


외톨이 "대체 모두 어디에.....스튜디오? 혹은 화장실...?"


키타 (천천히. 아직이야.....부정출발했다간 무효야)


봇치 "그래도 나간다면 짐은 가지고 갔겠지? 스케치북 같은게 펼쳐져 있...."


니지카 (좋아 가랏! 봇치쨩! 그대로...!)


봇치 "응? 이거 뭐라고 써……"


니지카 (지금이다!)


불쑥


키타 "히토리쨩!"


니지카 "봇치쨩, 이리온~"


료 "봇치, 이쪽"


외톨이 "어!? 어어?"


키타 "여기야 여기. 히토리쨩, 나는 여기야?"


니지카 "봇치쨩!!"


료 "봇치, 헤매는 일 따위는 필요없어."


봇치 "어....."


"자~ 이리온~"

"무섭지않아. 봇치."


봇치 (어떡하지 이거....분명 어제 Tv에서 본 녀석이다)


봇치 (여러 방향에서 다같이 개를 불러서, 누구에게 오는지 시험하는 녀석)


봇치 (나도 가족끼리 봐서 알아.라고 할까 그후 지미헨에게 실제로 해보았고)


봇치 (왜 내가 시험받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앗, 오는 것이 마지막이었으니까 그 벌?)


"얼른~"


봇치 (어쨌든 Tv의 그거라면 누군가 한명을 선택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거야.....!)


봇치 (싫어. 대체 누구를 선택해야!? 니지카쨩? 료씨? 키타씨?)


"아직이야?"


봇치 (아아 어떡하지...? 지미헨은 왠지 나에게 왔지만...!)


봇치 (무슨 기준으로 골라야 정답이야!? 저중에서 제일 연약한 사람!?)


봇치 (결속밴드에서 제일 약한거야...는 아무리 생각해도 나. 그럼 다음은?)


봇치 (니지카쨩은 선택받지 못하면 반드시 우울해하겠지? 그렇다면 니지카쨩?)


봇치 (그치만 키타씨도 키타씨대로 선택받지 못하면 떼를 쓸 것 같고...정신적으로는 꽤 약한 편일지도...)


봇치 (거기다 료씨도 저런거 선택받지 못하면 삐질 것 같아서. 애초에 강한지도...)


봇치 (앗 고를 수 없어...! 누구를 선택해도 수라장이 일어날것 같아...!)


니지카 "저기요~ 봇치쨩?"

료 "봇치, 내 목소리 들려?"

키타 "들리시나요~"


봇치 (미끼, 산책, 브러쉬..... 아니 아무것도 받은적이 없고)


봇치 "윽, 으…!" 부들부들


봇치 "우와아아아아!!"펑!


니지카 "으앗!?"


키타 "꺄악! 히토리짱이 폭발했어!?"


료 "맛없어! 생각보다 부하가 컸구나!"


니지카 "아차~….. 어쩔 수 없네, 실험은 중단인가."


키타 "아르바이트까지 히토리쨩을 고쳐야 하니까요……'


료 "...... 응, 아니 잠깐만."


꿈툴꿈틀


니지카 "어, 저건. 분열된 봇치쨩의 파편이 모여……"


노코노코...

 노코노코...


키타 "츠치노코가 되어 간다……!?"


츠치노코 "노코………"


료 "심지어 세 마리. 그리고……"


츠치노코A「앗 니지카쨩……」꿈틀꿈틀…..

츠치노코B「료씨….…」질질질……

츠치노코C「키타씨….」꾸물꾸물……


니지카 "……하아, 전원에게 오려고하나봐."


료 "정말이지. 세명 모두를 고르면 의미 없잖아."


키타 "정말, 히토리쨩도 참……"


츠치노코A "     " 노코노코………

츠치노코B "     " 노코노코………

츠치노코C "     " 노코노코………


료 "어쩔 수 없다. 이 승부는 무승부네"


키타 "뭐 분열까지 해버리면 어쩔 수 없죠."


니지카 "그만큼 외톨이는 우리 모두를 좋아한다는 것이군."


키타 "자, 이리와? 히토리쨩"


니지카 "내가 있는 곳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


료 "당황하지 않아도 나는 도망치지 않으니까 천천히……"


덜컹


세이카 "저기, 봇치쨩 벌써 왔어? 가게 열기 전에 이번달 월급 주고 싶은데."


츠치노코 ""앗, 네!""


니지카 "앗."


세이카 "우앗!? 뭐야, 왜 그래 그 모습!? 어느 게 본체야!?"


니지카 "잠깐!? 우리 때는 그렇게 빨리 움직이지 않았잖아!"


키타 "라고 할까 히토리쨩, 세마리 모두 점장님에게 가버렸어!?"


료 "결국엔 돈인가? 돈인건가?"


봇치 "아, 아니, 이건 뭐랄까! 일이니까…! 우선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키타 "그렇지만, 좀 더 뭔가 곤란해한다거나……!"


니지카 "정말이지…역시 개랑은 다르다는건가."


세이카 "개? ...앗 너희 혹시 그거 하고 있었냐? 어제 TV의."


료 "네. 봇치를 개로 삼아 셋 중 누구한테 오냐는."


세이카 "그렇군, 하지만 개는 너희 셋이었다는 말인가."


봇치 "어...? 점장님 그게 무슨...."


세이카 "아니, 봇치쨩은 세 사람 중에서 누구도 아닌, 나한테 왔지?"


세이카 "그러니까 세 사람 모두 승부에서 진 '패배견'이니까....."


니지카 "크읏! 언니는 바보 바보, 바보야!"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