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창작]

"머리 어떻게 짤라드릴까요?"

볼그
2025-04-20 08:26:35
조회 89
추천 10
원본 URL https://gall.dcinside.com/m/bocchi_the_rock/1666133





처음으로 어머니 없이


혼자 미용실에 찾아온 봇치 짱



"그...저... 어.....


이..이쁘게 짜...짤라주세요.."



(여긴, 우리 엄마가 30년 째 다니는 미용실이야..!


바보 같은 내 주관적 의견을 피력했다간


오히려 망할 가능성이 높아,


여기선 디자이너의 실력을 전적으로 믿자!)




"자! 머리 다 됐다!"



"머리가 짧으니까, 학생 인물이 사네, 인물이 살어"



"잘가! 다음에 또 와!"



"학생은 어떻게 짤라줄까?"


"늘 하던대로 짧게 숫만 쳐주세요."



"그려 알았..."



깡!!!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캡틴




"움직이지마, 지금부터 움직이는 그 즉시


방패로 목을 치겠다."



"누...누구세요!?


요즘엔 봇치 말고는 돈도 잘 안빌리는데!"





(스쳐지나가는 나쁜 기억들)



"...난 미래에서 네놈을 처단하기 위해 찾아온 어벤져스다.


20년 뒤의 너는 대머리다...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여기서,


네놈의 모근을 하나도 남김없이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안돼 씨발! 그것만은..!


대머리 만큼은 제발!!!!!!!!!!"




그렇게 공짜 좋아하다가


결국 대머리가 되어버린 버료지.


다들 공짜 밝히는 대머리가 되느니,


정직한 풍성충이 되도록 하자








고마워요! 정의의 사도, 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