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대회]
요리대회) 마추픽추 유적의 미시시피강 그랜드캐니언 샌디에고 모듬
이런 대회 있으면 이거 꼭 해보고싶었음
근데 마추픽추 유적의 미시시피강 그랜드캐니언 샌디에고 모듬이 도대체 뭘까.
아메리카 지명 특징을 살린 모듬 플래터라고 함.
그래서 대략 이런 스타일의 미국식 바베큐 플래터를 마추픽추 + 미시시피강 + 그랜드캐니언 + 샌디에이고 특징을 간단한게 살려서 만들어보려고 한다
먼저 그랜드캐니언을 보니 갈색 바비큐소스의 폭립이 떠오른다
폭립은 등갈비 사서 바비큐소스 바르고 오븐 돌리면 되는데
가난한 자취생 봇붕이 집에는 오븐같은게 있을리 없음...
그래서 일단 사온 고기를 잡내잡을 마늘 후추 된장 넣어서 삶고
바비큐소스 직접 발라서
후라이팬에서 겉면을 구움
구울때 겉면을 지져야 밖에서 파는 그런 느낌이 나는데 등갈비가 둥그래서 바닥에 안닿더라
그래서 잘라서 척추 부분 누르니까 그나마 좀 잘 구워짐
그냥 오븐사서 만드는게 나을거 같다.
다음은 마추픽추
대충 고기 사이사이에 풀때기가 있는 느낌이 듬
이번주 치킨을 포기하고 산 소고기 부채살을
마이야르 잘 일어나게 구워주고
큐브로 썰어서 다시 익혀줌
자르고 나서는 팬에 조금만 둬도 질겨져서 빠르게 빼야함
남은 기름에 새우까지 태우듯이 익혀준다
마추픽추 건물이 갈색이니까 간장 좀 넣어서 색 입혀주고
풀때기 몇개 꽃아줄 예정
다음은 샌디에이고인데 메인은 이미 두개나 있어서 뭔가 미국 휴양지 느낌에 새우랑도 어울리는 파인애플 구워서 곁들이기로 함
통조림 까서 물기 닦아주고
설탕 좀 뿌려서 팬에 굽기만 하면 끝.
마지막으로 미시시피 강은 고기만 먹음 느끼하니 같이 먹을 샐러드를 만듦
오이 잘 씻어서
슥삭슥삭해줌
동그랗게 말아서 강의 굽이치는 물결을 형상화
샐러드 소스 뿌리고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힘찬 연어를 얹어서 완성
이제 플레이팅만 하면 됨..
도마에 풀때기 깔고
그랜드캐년 폭립 + 마추픽추 풀때기 얹은 고기 + 샌디에이고 파인애플 올려서 바비큐 플래터 완성!
거기다 미시시피강 샐러드까지
단체샷
인증샷까지
문제는 양이 2~3인분이라 혼자 다 먹을수가 업승ㅁ...
그래서 봇치쨩과
생일의 주인공 야마다와 함께 식사함
봇치도 맛있게 먹고
생일인 료는 특별히 또띠아에 한 쌈 싸서
직접 먹여줌.
맛있게 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