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일반]

"봇붕씨가 다가와준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ㅇㅇ(1.224)
2025-09-02 22:12:17
조회 59
추천 10
원본 URL https://gall.dcinside.com/m/bocchi_the_rock/1789563





"그런데 디씨에 제 얼굴 사진 몰래 올리고


온갖 야한 말들 써놓은건 솔직히 좀 충격이였어요. 


저도 잘 한건 없어요.


봇붕씨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인스타 아이디를 구글에 검색했더니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누굴 좋아하는게 죄는 아니니까


나름의 관심 표현이라고 좋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되게 솔직하게 써두셨더라구요.



조금만 잘해줘도 실실 쪼갠다, 위로해주니까 홀라당 넘어온다, 곧 섹스각이 보인다, 


젖탱이 큰거 말고는 아무 존재 가치도 없는 폐급년 하나 구제했다....



....애초부터 그런 생각으로 접근하신거였군요


제가 세상에 이렇게 따뜻한 사람도 있구나 느끼고 있을때


진짜 봇붕씨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계셨군요 



덕분에 정이 뚝 떨어졌어요 


아니요 저 상처 안 받았어요


봇붕씨는 제가 슬퍼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니까요 



그치만 그때 말 걸어주신건 고마워요


덕분에 찐따 하나 구제 받은 건 사실이니까요 


봇붕씨가 칭찬해주고 위로해준 덕분에


자신감도 생기고 밴드도 하고 친구도 많이 생겼으니까요 



저는 이제 괜찮아요. 


그러니까 다시 말 안 걸어주셔도 돼요.


부디 그렇게 해주세요


다른 사람들에겐 말하지 않을게요 


봇붕씨에 대해서 좋은 기억만 안고 갈려구요.


대신 앞으로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 그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