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일반]
논란논란...실시간 불타고 있는 각본가 인터뷰...
https://x.com/KAI_YOU_ed/status/1967145440530641311
어제 올라온 봇치 더 락 각본가 인터뷰...
지금 트위터에서 댓글 400개 달리면서 불타고 있는데
가장 논란이 되는건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애니메이션의 각본가가 원작의 요소를 '노이즈'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
인터뷰 본편 AI 번역 돌려보면
『봇치 더 락!』이 패권을 노리기 위해 배제한 노이즈
요시다 에리카 씨의 이름을 일약 유명하게 만든 애니메이션 『봇치 더 락!』 역시 10대 소녀들을 그린 작품이지만, 이러한 원작이 있는 작품에서도 앞서 언급한 자세는 굽히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히토리짱(※주인공 고토 히토리)이 찬물 목욕을 하는 장면에서 나체로 나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영복으로 바꿨습니다. 보쟈로가 그런 묘사가 장점인 작품이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며, 패권을 노리는 데 있어서는 그런 묘사가 노이즈가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는 그런 대화 안 한다"고 강하게 부정했던 '여자아이들이 서로의 가슴 크기에 대해 언급하는 묘사' 등도 포함해, 그런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심코 흔히 있는 것으로 생각해 왔지만, 요시다 에리카 씨는 "그것을 판매 포인트로 삼고 있지 않은 작품의 경우엔 노이즈"라고 단언한다.
"원작이 우선 훌륭하고, 원작 측도 매우 협조적이며, 감독을 포함한 스태프와 음악 팀도 진심으로 움직이고 있고, 케로리라 씨(※캐릭터 디자인/총작화 감독)도 정말 좋은 그림을 그려주고 있다. 제작 단계부터 이 정도면 패권을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되는 작품인데, 그런 노이즈가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게 될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에는 오랜 역사에서 탄생한 많은 템플릿적인 표현이 존재한다. 그 자체의 옳고 그름은 차치하고, 작품이나 시대에 맞춰 적절한지 아닌지를 모색하는 사고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 같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도, 기타를 치면서 가슴이 부자연스럽게 계속 흔들리는 같은 일은 없잖아요. 그런 묘사가 있다면 저는 어린 아들에게 그 작품을 보여주는 걸 주저할 거예요. 내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지 여부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comic_new3/8920790
봇치 목욕 장면에서 원작은 나체였는데 수영복으로 바꾼거, 가슴 크기 얘기 하는거 이런 부분들을 전부 다 '노이즈' 취급하며 짤라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1. 일단 저런 부분이 봇치 더 락에 있어서 정말로 '노이즈'가 되는 것인가
2. 정말 저게 노이즈가 맞고 아무리 하마지 원작이 쓰레기라고 해도 각본가가 공개 석상에서 원작자를 의도를 무시하며 비난해도 되는 것인가?
이러한 부분에서 지금 절찬 욕 먹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