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번역]

봇치라디오 82

나낭나
2025-09-26 20:44:40
조회 100
추천 10
원본 URL https://gall.dcinside.com/m/bocchi_the_rock/1803134



2:00


사연1: 남녀불문 양산 쓰는사람 많아졌어요~ 아오야마씨의 여름대비 물건들을 알려주세요

-> 저는 여름을 싫어해요. 싫어한다기보다 겨울이랑 여름을 합쳐서 100%로라고 한다면 겨울을 100%만큼 좋아하니까 그만큼 여름이 싫어지는 것

그러나 아무리 더워도 전해드리는 것이 프로! 그렇습니다! 아오야마 요시노입니다.

전해드려야 하기 때문에 양산을 샀어요. 그것도 1만엔 짜리. '당연 핑크색으로 골라야겠지', '비쌀 수록 좋겠지'라고 생각했고 인터넷에서도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뭐라뭐라"

써있어서 샀단 말이죠? 그것도 2년 전에 사서 저도 우산을 자주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역시! 1만엔 짜리를 들고 있으면.. 유키치(구권 1만엔 초상화, 현재 바뀜)... 당시엔 유키치였다!

아무튼 유키치를 들고 다닌다는 마음으로 들고 있었는데, 어느날 양산의 살이 한 개 '우득'하고 부러졌단 말이죠. 꽤나 이번 달 정성스럽게 들고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파직.. 했어서. 뭐 살 하나 정도 부러진 것으로는 내 안에서는 당신에게 전력 외 통보는 하지 않기에 계속 썼는데요. 그 한 개를 나머지 일곱 개의 살이

보완한 탓인지 부러진 살의 옆에 살이 하나가 더 부러졌어요. '약해! 1만엔이나 했는데! 7개 가지고는 살릴 수 없다는 거냐고... 라고할까 부서지는거 빨랏

좀 더 노력하라고 1만엔이라고?!' 100백짜리가 100개... 터무니없는 일이지요. 정말로 용서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래도! 쓸려고 해서 계속 썼단 말이에요.

'양산이라는 건 햇빛을 막으면 되는거니까. 살이 부러지든말든'이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볼품이 없어져서... 이래뵈도 사람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있어서

"저 사람이 쓰는 양산 위험하지않아?(笑)"라고 여고생이 뒷담하면 어쩌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에 툭툭툭하고 라쿠텐에서 새로운 양산을 샀습니다.

그게 저번 주에 왔는데요. 그게 당연합니다만 뼈대가 부숴져 있지 않아! ㅋㅋㅋ 기뻐! 짱짱하고 딴딴해! 우산에 쓸 단어는 아니긴 한데, 정말루 딴!딴!

거기에다가 전에 썼던건 자동으로 들어 올리면 펼쳐지고 당기면 접히는 거였는데, 새거는 원 터치로 팡!하고 팍! 소리가 나. 그 생명력에 엄청 감동해서

6:55


9:44

츠치노키 패밀리랜드에서 왔습니다. 키타 이쿠요역의 하세가와 이쿠미입니다. 


안녕하세요~ 토치마루...

 

넵! 토치마루입니다!


저는 토치기에서 왔습니다. 쿠마몬입니다.


 ㅋ 쿠마몬씨 쿠마몬이 아니라 쿠마몬으로 유명한 쿠마몬씨


넵 안녕하세요~


저의 그린랜드는 일본에서 제일 예전에 어트랙션 수가 많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ㅋㅋㅋㅋ


들켰다 ㅋㅋㅋ


라는 것은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지금은 다른 곳에게 앞질러졌다라는 것으로 괜찮으실까요?


그렇다는듯해! 내가 현역이었을 때는 정보가 써있는 팜플렛 같은걸 받잖아? 거기에 '어트랙션 수가 가장 많은 유원지!' 어필포인트가 그것밖에 없었다구.

그게 스윽하고 없어졌단 말이야. 그래서 다른 곳에 앞질러 졌다고 생각해.


방금 찾아봤는데 엄청...크네! 엄청나게 컸어 ㅋㅋㅋ 뭔가 불꽃놀이사진도 봤고


맞아 쏜단 말이야? 좀 먼 곳에서 쏘지만 가면 모두들 웃는 얼굴로 돌아갈 수 있다는 그런 그린랜드입니다.


진심 평범하게 재밌어보였어


키타이와... 갈 일 없겠지 ㅠㅠ


모두들 그린랜드(쿠마모토~) 그렇다구 봇치더록의 원속(けんそく)에서는..


그래도 한 번 갔었잖아? 봇치더록에서


쿠마모토는 갔었지!


그럼 있다구 가능성!


아오야마: 그린랜드...?(응) 확실히 히어로쇼라던가 엄청 했었으니까. 그 스테이지에서 토크쇼라던가 말이지? 그린랜드님 부탁드리겠습니다(싹싹).

ASMR 아부떨기 ㅋㅋ 넵 잔뜩 나왔습니다. 참깨가. 부디 하게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부=ゴマすり, ゴマ=깨, すり=갈다]


아오야마: 아니~ 뭔가 봤습니다. 급보(의역)! 급보 라이브! 어떤 내용?


무대 봇치더록! 라..라라 라이브? 스테이지!


넵 무대 ㅋ 키시타카의 라디오를 듣고 있어서


키시타카의 라디오를 들었던거냐고 ㅋㅋ


라이브스테이지 봇치더록 zepp공연 난바의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그 방송을 보게되었습니다만, 조금 어수선해서 전부 자세하게는 볼 수 없었지만요, 

연주 엄청 많아, 곡 엄청 많아, 엄청나지 않아?


확실히 ㅋㅋ 그 앰범에 있는 것들도 꽤 했었지?


맞아 곡 순 그대로 했던 것같아. 도플갱어도 했으니까. 구르는 돌하고 풀앨범도 하고 나만이 유령도 말이지! 봇치더록의 콘텐츠로써는 처음 선보이는거 아닌가?


이쿠: 아 그래도 무대에서는 했었지? 내 환각인가? 환각이면 미안


이쿠: 했었어 했었어!


아오: 아 했었나... 봤었었구나 뭔가 다시금 엄청나다고 엄청난 걸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곡 수도 상당히 다르게 진행되고


얼마나 리허설 했을까라고 엄청 생각하게 해주었네요. 모두 원래 연주할 수 있는 연극인분들께서도 있음에도불구하고 어려운 곡들이 많잖아요?(그렇죠)

무보 쩔어~ 무.. 무보.. 


무보라고 말하는 사람 있어?


모르겠지만 (무보ㅋ) 무대 봇치더록 (무보 라이브) 엄청 좋았어요. 미라이쨩의 노래... 그보다 미라이쨩의 헤어메이크업 귀여웠어

무대랑 다르게 라이브라서 무대같이 정갈한 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느낌인게 비쥬얼이 좋았어


모두들 그 부분 알아챘구나. 무대에서 얼굴이랑 라이브에서는 얼굴


무대의 조명 

14:30




19:20


요: 무려 12월에 저희들 일본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이쿠: 사요나라~


요: 아디오스~ 앗 사요나라는 한국어로 뭐라해야하는 걸까


이쿠: 모르겠어. 말한적 없지


요: (스태프에게) 저기 사요나라는 한국어로 뭐라고 말해?


이쿠: 앗 알아보고 있어 ㅋㅋ


요: 야메쨩 한국프리크 이니까 ㅋㅋㅋ (아 맞아 맞아) 아이브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이쿠: 무대인사하는 그때 자주자주 말했으면 좋았었을텐데 (말했었나?) 몇 번씩 말했었던 것같은데


요: 근데 기본적으로 사요나라보다는 감사합니다였던 것같은... (아 확실히~) 가무사하무니다~


이쿠: 그보다 또봐~ 이런 쪽이던가? 사요나라는 그렇게까진..


(스태프가 안녕이라고 알려줌)


요,이쿠: 안녕인가! 안녕만으로 되는건가!


요: 안녕 편리하네 (그렇네)


이쿠: 안뇽~


요: 수고하셨습니다~ 같은건가 (확실히) 수고~X5 같은 느낌일지도


이쿠: 좀 더 캐쥬얼하게는?


요: 위이이이이~~~~라던가? (ㅋㅋㅋ)


이쿠: 웃스~웃스~스스스스~ [슴다~, 슴다~ 느낌]


요: 사요나라도 이걸로 괜찮긴하지ㅋㅋ 웃스스스스스~(그렇네) 안녕이구나~


이쿠: 안녕이에요 여러분


요: 그래요! 일본 안녕이에요~


요: 저희들 12월 6일에 한국에서 라이브를 하는 것으로 오늘! 발표하는 (위이~) 듯? 해!


이쿠: 아무것도 체크하지 않고 바로 라디오에 일하러 온 사람들 지금 에?에?에?엣? 이러고 있어 


요: 우리도 에?에?에?엣? 이러고 있으니까 ㅋㅋㅋ


이쿠: 저희들 지금 발표하기 전에 녹화하고 있으니까 '지금 말해도 되는건가'라고 생각하면서 안절부절하고 있습니다만


요: 그래도 한국에서 라이브를 하는 듯 해! 라는 것만은 메모해두었기 때문에!


이쿠: 아니~ 깜짝놀랐어 


요: 무려 장소도 발표되어 있는데요 무사시노노모리에 맞먹어... (맞아) 능력있는 결속밴드... zepp이랑 무사시, 유우라쿠쵸, 페스도 했는데요...

단독으로서 무사시에 맞먹는 능력이라는 것으로 킨텍스에...


이쿠: 그... 채워지는 걸까요...


요: 그렇다구요! 채워지는 걸까요...


이쿠: 진짜로.. 부탁이야


요: 정말로 저 (자리 비어있는건) 보기 싫어요

저희가 가버릴꺼에요? 비어있는 좌석 전부 앉으러 ㅋㅋㅋ


이쿠: 교대로? ㅋㅋㅋ 다음 노래부르는사람 대기하는 장소로 ㅋㅋㅋ


요: 맞아X3 이쿠미씨가 노래부르고 있으면 우리 세 명이서 어슬렁어슬렁거리다가 관객인척 (여러 곳에서?) 분신술써서 파!파!파!파!팟!


요: 라는 일이 안생기게 해주세요! 저희들에게!


이쿠: 그래도 한국은 말이야 지금까지도 이벤트 등으로 (그렇네) 가끔씩 갔었지


요: 2번 갔던가? 맞다 특히 우리 둘은 한국 이벤트 전부 했었다 (맞아) AGF라던가 무대인사 (4명이서 갔었지)

첫 해외 4명 가동도 한국이었지 


이쿠: 그렇네 나도 인생 첫 해외가 한국이야


요: 그 때 열기가 엄청났으니까 (진짜로) 그래서 이 한국 라이브로 이어졌다는 것이 오싹오싹하게 느껴지네요

정말로 무시무시할 정도로 애정이 넘쳤었지


이쿠: 그랬지!? 정말로 그렇다구 라이브 회장이 되었을 땐 엄마나 파워를 보내줄 것인지....에 대해 얘기 했었어 

메가미사마(여신님)이다 메가미사마~ (메가미사마~라고) 또 말해주려나?


요: 말해주려나? 말하는 분위기가 되려나? 우리들 라이브땐 분위기 달라지잖아? 토크쇼랑 다르게 ㅋㅋ (그렇네 ㅋㅋ) 어떤식으로 되려나?


이쿠: 또 전혀 일본의 라이브랑 분위기가 다르려나? 기대되네~


요: 여러분 부디... 아 아직까지는... 그 후에는 저희들 4명이 간다는 거랑 밴드멤버(연주멤버)분들 항상 그래왔던대로 미츠이씨 히키루 모두들께서도 같이 가시기 때문에 부디 이번을 기회로 놀러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일본에서 라이브를 볼 기회가 없었던 분들께서도 한국에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도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작하겟스무니다~


23:26


이쿠: 일반사연라는 건 [테마가 아니고] 일반사연? 이거 테마는 뭔거야?


욧: 테마는 위험했던 상황을 극복한 이야기 오늘 잔뜩 할거에요 뭔가 있나요? 위험했던 상황을 극복한 이야기? 이쿠미씨는 위험한 상황이라는게 있어?


이쿠: 당연히 있지 (진짜?) 뭐.... 


욧: [공공연하게] 말할 수 있는 걸 녹음하고 싶은데요...


이쿠: 말할 수 있는 위험했던 상황은 메뉴 이야기도 여기서 했었고 그것도 꽤나 위험했었고 

방금 팟하고 생각난 것을 얘기하면, 무대장소라는게 여러가지 있잖아? 무대장소라는건 사람들에게 보이니까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게 되잖아

낭독극장에서말이야 엄청 콧물이 나와서ㅋㅋㅋ (아~) 이해돼? ㅋㅋㅋ (이런때에~같은?) 맞아ㅋㅋㅋ 

우는 씬을 할때에 눈물샘이 느슨해지는게 코에도 연결되어 있는거잖아? 콧물이 나왔는데 바로 다음 씬으로 팍하고 넘어가버리는 경우같은 거말이지 


욧: "수일 후" (맞아) '평범하게 넘기지 말라고!'같은


이쿠: 게다가, 그 사이에 "빵!"하고 소리가 나면 "스읍"하고 넘기면 되는데 홱하고 넘겼을 때에 (히야~)


욧: 확실히 그 감정을 끌어간다면 콧물을 훌쩍거리는 것도 연출로 괜찮지만~ (맞아) 확실히 그건 위험한 상황이야


이쿠: 수수하게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휴지같은 것도 '이런 곳에서 코풀 수는 없어요'같은 일이...


욧: 저 이 전에 낭독극의 친구를 보러 갔는데, 그 극에서 대본을 날려버려서 자기가 "으아아!"(소리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씬에서 객석에 대본을 날려버린거야 (엣?) 그 사람이.

(과하게 해버렸던건가) '에? 연출인가?'라고 [생각하는데], 날려버린채로 그 후의 대사를 외웠으니까 계속 "으아아!" 소리치면서 대사를 하는거야 (헤에!?)

(그 후에) 자포자기가 되어서 무대에 내려서 객석쪽으로와서 (쩔어) 대본을 주워은 후에 거기서부터 주인공을 본면서 매달린다는 느낌으로 [연출을 이어갔단말이죠]

'에!? 이 연출 엄청 쩔어!'라고 생각했더니 [아니고] 그게 사고였다는 듯 해서 (에에에에!?) 깜짝놀랐잖아! 

내려가는 타이밍에서도 그 사람의 머리 속에서는 '아 망했다 저질렀다. 언제 주워야 하는거지'같은? 그래도 엄청 자연스러웠어요! 


이쿠: [관객은] 눈치채지 못했다는 거네?


욧: 전~혀 눈치채질 못해서 '엄청 쩌는 연출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말해도] 저는 가장 뒤에서 봤단말이죠? 그래서 그렇게까진 눈치채지 못했단 말이죠?

맨 앞에서 본 사람들은 당황하는 거라던가 얼굴에서 티난게 눈치채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니까 낭독이라는건 어렵지...? (그렇지~) 

누구 어디의 사람에게 전할지가 말이야 솔직히 일정하지 않잖아? (응응) 맨 앞사람은 표정까지 볼 수 있지만 뒤에 있는 사람은 언뜻언뜻보게 되니까 지금 맨 뒤에 있는 사람은 뭔가 하고있는걸 볼 수 있는게 재미있지


욧: 낭독... (맞아) 에? (왜?) 다른사람이 이야기 할 때에 '누군가 보고있을지도' 생각해서 (아~) 연기하는 거....


이쿠: ㅋㅋㅋ 맞아 앉아있는 상태로 대기할 때 말이지? ㅋㅋㅋ


욧: 제대로 이렇게 한다는 거라던가 '보, 보고 있는건가 저거?'라고


이쿠: 엄청 생각하게 되지? 그거 (응) 지금 전혀 하는 건 없지만 제대로 등을 펴고 바지런히 다리를 두고 손도 다소곳하게 탁 모아서 말이지?


욧: 분명 이런 때에 이런 걸 생각하고 있으니까 이런 때에 뭔가 들어온 워드 팟 하고 온 워드에 캇 하고 별로 해야하는 연출은 없지만 반응해버리는 거라던가 좋지않아? 라고 생각해서 해버리는 거라던가 누가 보고 있는걸까?(ㅋㅋㅋㅋ)라고 생각해서ㅋㅋㅋ생각해버리는 경우가 있어


이쿠: 아니! 보고 있는 사람은 보고있다구! 있어!


욧: 아니 그래도!.... 나만 보지는 마...!


이쿠: ㅋㅋㅋㅋ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아 이녀석 ㅋㅋㅋㅋㅋ 진심으로 ㅋㅋㅋ 이해돼 작품으로써 '지금 이 사람을 보라고!'라고 생각하게 되지?


욧: '작품을 즐기라고!'같은 


이쿠: 그건 이해돼 단! '지금 내가 세세한 것을 신경쓰고 있는것도 눈치채라고'라는 ㅋㅋㅋ


욧: 관객도 제대로 된게, 제일 앞에서 쌍안경을 가지고 계~속 최애를 보고있는 사람도 있지


이쿠: 아~ 있어 있어~


욧: 여러 분야의 분들과 공연할 때라던가 (응) 그 사람의 팬인거겠지?

엄청난 의지인게, 소리치면서 울고 난리를 치고 있어도 대본을 볼 때마다 시야의 한 구석에 보이는 사람이 계~속 구석을 보고있는거야 (ㅋㅋ)

나!를! 보라고!!!!!! (ㅋㅋㅋㅋㅋ) 뭐하러 온거냐!!!!! ㅋㅋㅋㅋ


이쿠: 그 사람을보러 온거라구 그 사람은 ㅋㅋ


욧: 뭐 같은 돈을 내고서 말이지? 뭘 할지는 자유인거야


이쿠: 주변에 피해를 입히지 않는 선에서 말이지?


욧: 단! 내가 할 대본의 앞부분에 그 사람이 있다는 것 뿐 


이쿠: 신경쓰이지? 조금?


욧: 맞아 보인다구!


이쿠: 시야에 들어오니까


욧: 분명하게 90도로 저 쪽에 향해있으니까 ㅋㅋㅋㅋ 


이쿠: ㅋㅋㅋ 아무런 여지없이 ㅋㅋㅋ


욧: 모두가 눈의 움직임이 이쪽으로 돌아오는게 보이는 와중에도 떡하니~말이지 그건 뭘까... (뭘까)

그렇기야 말로 최애가 그 연극을 하고 있을 때 어떤 것을 하고 있을까라는 것을 팬밖에 볼 수 있다는것이 있잖아 맨 앞이니까


이쿠: 정말로 그래. 그 팬도 2번 여기서 공연을 보고 싶다고 생각할 것같아 (맞아) 최애만 보고있는 공연이랑 전체를 보는 공연같은 것들을


욧: 그치만 하루하루가 똑같은 연극은 없으니까 말이지 어렵네

어쨰서 이런 얘기가...? 아 위험한 상황이구나... 그런 위험한 상황도 연출이에요 콧물도 연출


이쿠: 결국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해 위험한 상황이라는 건 


욧: 확실히! 확실히 맞을지도


이쿠: 위험한 상황이라는거 나는 어떻게든 넘겨냈던 것밖에 없는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결과적으로론 그래

그게 바로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조금 '스판(?)이 있어서 결국 이렇게 되었잖아'라고 생각하는게 있지만 

결과적으론 어떻게든 됐으니까 대부분 쎈 위험한 것들밖에 남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


욧: 1년 전에 있었던 위험한 상황같은건 하나도 기억하지 않고? (기억안나)


이쿠: 어떻게든 되는거야 그런 상황은 


욧: 깊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은거네요 (맞아맞아) 랄까 파도같은거네 (파도파도) 인생이라는건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이쿠: ... 뭐였지? ㅋㅋㅋ 내가 중간에 멈췄던가 후츠오토?


욧: 아니 그게 말이죠 위험했던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더 중요했다!(ㅋㅋㅋ) 완전 괜찮았다!

30:32



이쿠: 어떡하지, 아직도 라디오의 포맷을 기억하질 않아서, 후츠오토랑 토크테마가 뭐가 다른건가 하고 생각해버렸어 지금


욧: 모두가 위험한 상황을 극복한 이야기는 나중에 많이 할거야 


이쿠: 아 나중에 하는거구나 이거


욧: 그럼 한 개 이거라도 읽을까


욧: 참신 사이토씨로부터 받은 후츠오타입니다


이쿠: 그거 참신사이트야 (에?) 나 다른 방송에서 말했었어 (참신 사이트라고?) 참신사이토라고 계속 읽었더니 "죄송합니다 사이트입니다"라고 ㅋㅋ

그래도 확실히 '사이토인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욧: 그래도 저희들 월드 와이드이니까 (월드 와이드이니까?) "ㅗ"라고 써있으면 사이토라고 읽어버리고 싶어진단 말이지

"결속밴드의 여러분 좋은 밤입니다 (좋은 밤이에요) 전에 "결속밴드에서 싸움이 하고싶어!"라고 말씀해셨지요"


이쿠: 어디서? 


욧: 저 분명히 말했네요 


이쿠: 아 그랬나


욧: 나는 싸움을 하고싶어


이쿠: 아 그래도 어디서 분명히


욧: "싸우고싶은 경우! 끓는 점을 낮추고 양보하지 않는 확고한 의지와 냉청하게 되지 않는 머리가 있다면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된다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된다면 의외로 재밌다구요?"


욧: 오이!


이쿠: 오이!


욧: 어째서 언제까지나 라디오의 포맷을 기억하지 못하는 거냐고!


이쿠: 어째서냐니 별로 부르질 않으니까잖아!


욧: 너가 바쁜 탓이잖냐고!


이쿠: 너가 바쁘니까 스케쥴이 안맞아서 그런거 아니냐고!


욧: 아니잖아!!!!


이쿠: 어이!


욧: 바쁘지 않을걸!


이쿠: 바쁘잖아! 너!


욧: 봇치더라디오인걸!


이쿠: 너 나츠아나메 엄청 나오고말이야 


욧: 헤헤헷


이쿠: ㅋㅋㅋㅋ 어이 부딪치라고ㅋㅋㅋㅋ


욧: 아니 진짜 가끔씩 진짜 가끔씩 (너 냉정하게 ㅋㅋㅋ) 냉정하게라고 할까 네거티브하게 되버려 (ㅋㅋㅋ)

아니 기뻐 고마워 오타쿠도말이야 "당연하게 애니메이션에 나오게 됐구만" 팔짱낀채로 남친인척 하는데말이야 (ㅋㅋㅋ)

계속 이렇지는 않으니까! (맞아) 해서 줄어들면 줄어든대로 "아오야마도 이젠 끝물이구만"라고 말할거지?!


이쿠: 정말로 그렇다고!


욧: 진심말이야... 그래도 살아있다고!! 즐겁게 고뇌하면서! (그렇다고!) 그리고 방송 시기는 성우가 정할 수 없다고!!! (정말로 그렇다고!) 

애프더레코드같은건 바로 최근까지 (녹음)하고있는 작품으로 지금 방송중인 것도 있지만 1년 넘게 녹음이 끝난 것이 지금 방송되고 있는것도 있다고!!!


이쿠: 지금은 없다는 것처럼 말투를하지만 (맞아!) 지금도 녹음하고 있어! 뭔가를!


욧: 그렇다고! 새롭게 시작하거나 끝내는게 있다고! 


이쿠: 그것이 지금 녹음하고 있는것도 바로 방송하는 것도 있으면 꽤나 전에 것도 있어서!


욧: 그렇다고! 언제 방송될지 모르는 것들 투성이!


이쿠: 그래! "언제인가요?"계속 묻는 것도 있어! 


욧: "뭐 내년일까용~"라고하면서(ㅋㅋㅋㅋ) 모두들 두루뭉술하게 말하고있다고! (ㅋㅋㅋㅋㅋ)그렇게 하지 말라고!!!!!!


이쿠: ㅋㅋㅋㅋㅋ 누구한테 뭐라고 화내고 있는거야 ㅋㅋㅋ


욧: 결속밴드에서 싸움을 하고싶었는데 


이쿠: 맞아 ㅋㅋㅋㅋ 정말로라고 ㅋㅋㅋ


욧: 허공에다가 허무랑 싸움우고 있어 지금 


이쿠: ㅋㅋㅋㅋ 결속밴드에서 싸움은 어떻게 하면 되는거야? 뭘 하면 싸우는걸까


욧: 어... 오늘 13시 시작이었지 오늘? (오늘 13시 시작) 그리고 지금은 14시


이쿠: 뭔가 자리에 일어났어요 아오야마 요시노가. 아 뭔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어요 지금 라디오중이라구요?


욧: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쿠: 아 전혀전혀 무슨일이야 뭔일 있었어?


욧: 아 좀.... 지금 일어나버려서...


이쿠: 앗 늦잠?


욧: 죄송합니다...


이쿠: 그래도 사고난게 아니라면 다행이네 


욧: 아뇨 그래도 죄송합니다...


이쿠: 전혀전혀 그... 그래도 좀 빨리 일어났으면 좋았겠네 다음 해야할게 있으니까


욧: 아 죄송합니다...


이쿠: 전혀전혀 일단 일하자


욧: 화내라고!!!!!


이쿠: ㅋㅋㅋㅋㅋ 리얼한 반응이다 지금껀 ㅋㅋㅋ

또 밖에 나갔습니다


욧: 잇-스


이쿠: 잇스잇스잇스


욧: 아 겁나 덥구만 오늘


이쿠: 에 어라? 오늘 1... 지금 14시 넘어서.... 오늘... 어라? 사무소에서 연락이....


욧: 아 오늘 13시였던가?


이쿠: 어 응 13시


욧: 아니 진심으로 1...3시? 그 방금까지 술마시고 있었어서 


이쿠: 방금까지!?


욧: 응 긴다코술집에서 


이쿠: 긴다코술집에서? 방금까지?


욧: 아 빡세구만 으아 숙취 빡세구만 숙취(이틀째 취기, 二日酔い)라고 할까 3일 취기(三日酔い)라고 할까 ㅋㅋ


이쿠: 그렇군 그렇구나? 아 그런가 그런가~


욧: 응~


이쿠: 흐응~


욧: 에? 에? 에?


이쿠: 아 그런가~


욧: 에~? 아!


이쿠: 그런가~ 


욧: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헤드락 당하고있어요!!!!! 하세가와 이쿠미의 헤드락!!! 끝났다!!!! 

원! 투! 쓰리! KO!


이쿠: 넵


욧: 아 이쿠미씨는 싸움이 나면 손이 나가는 타입이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야기가 되질 않았다 ㅋㅋㅋ


이쿠: 그래도 지금 소리로는 아무 일도 없었던 채라구 (확실히) 아무런 테이크도 들어가지 않았어~


욧: 소리만 들어가면 확실히~


이쿠: 난 아무것도 (안했고) "그런가~ 그런가~"뿐이라구?


욧: "그런가~ 그런가~"밖에 들리지 않는구나 모두들...


이쿠: 당신이 멋대로 갑자기 소리 깜짝놀랐어~


욧: 이게 허언의 가능성도 있고 말이죠


이쿠: 자작극도 할수있고


욧: 아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손이 나가면 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쿠: 점점 손이 나가기 시작하면 ㅋㅋㅋㅋ 최악의 결론으로 ㅋㅋㅋ

사유미가 이상한 말을 하면 바로 퍽!하고 ㅋㅋㅋㅋ


욧: 그리고 나선 (듣는 사람들한텐) "아 미안 지금 볼펜 떨어뜨렸어~"라고 말해두면 되는거네? ㅋㅋㅋㅋㅋ 어떤 볼펜이 그런소리가 나냐고 ㅋㅋㅋ

그러한 온건성으로 말이죠~ 아! 싸울 수 있었다! 


이쿠: 할 수 있었다!


욧: 싸움 시뮬레이션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참신 사이트씨!

해보니까 재미있었네


이쿠: 그래서 결국... 꽁트가 좋다라는 ㅋㅋㅋㅋ (맞아) 감사합니다~


욧: 여기서부터 소식입니다. 봇치더록 제7권, 봇치더록 외전 히로이키쿠리의과음일기 제5권, 봇치더록 앤솔로지 제5권 이쪽도 곧 발매예정입니다.

부디 체크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말이죠, 젠코쿠노마츠키오코코카라그룹에서 시브리즈의 대상 상품을 구입하면 콜라보 스티커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중입니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봐주시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메일도 와 있습니다

"결속밴드쨩 시브리즈씨와 콜라보하는 듯 하네요. 학생시절 시브리즈의 캡을 교환해 꺅꺅우후후하고 있던 그 날들이 한 순간 생각나게 되었습니다만, 이제 캡 타입이 없어져 있어 충격입니다

(진심공감) 어쩌면 이것이 나의 세대와 세대차이라는 것이 생겨나는 것일까요? 꽤나 땀을 삐질거리면서 쓰고 있기 때문에 아주 '개'인적 '이득'한 콜라보입니다. 

8월 2일부터 배포되는 제2탄 스티커는 카키오로시라는 이라기에 기대되는 것이 또다시 늘어서 정말 즐거우시브리즈~"


욧: ㅋㅋㅋㅋ 서로 짠 것처럼


이쿠: 딱 맞게 한 박수 ㅋㅋㅋㅋ 스미레는 리얼충이구나 라고 생각해 


욧: 아 알고는 있다구요? 시브리즈의 뚜껑을 교환하는 문화가 있다는거는?


이쿠: 그 지식으로써는 알고있어요


욧: 역사의 교과서에는 올라가 있어요 


이쿠: 맞아요 올라갔어요~ 교환... 한 적 있나요?


욧: 시브리즈..... 가지고 있었던가....?


이쿠: 저도 다른사람의 시브리즈의 액체를 받은건 있어요


욧: 그 시트타입의 세건같은 것들은 없어지는게 눈에 띄지만 (눈에 띄어) 액체타입은 뭔가 없어진 느낌이 들지를 않아서... 좀 빌리는게 많다는 거랑...

교환...? (누구랑...?) 내가 가지고 있어도 교환은 못해


이쿠: 예를 들어 내가 가지고 있었다고 치자 (넵) 그리고 주변을 봤더니 모두들 '노랑+핑크다'라던가 ('보라+노랑'라던가...) 

'뚜껑이랑 아래쪽(본체)이 모두 색이 다르구나~'라고 생각하고 자기껄 보니까 색이 똑같다 라는 일도 있다는 거잖아?


욧: 같은 색의 시브리즈는 가지고있는 자들로서는 웃음의 대합창! "키득키득키득~"


이쿠: 아오야마씨의 시브리즈는 왜 위 아래 색이 똑같으신거에요? 


욧: 신기해~


이쿠: 아 그래도 확실히 맨 처음에 구입 했을 때에는 같은 색이었지 분명~ 다른 색인게 완전히 익숙해져서 전혀 기억하지 못했지만~


욧: 재미있어~ 오 오 오 오 오~ 이걸로 지금 콩쿨에서 금상을 땄습니다.


이쿠: 감사합니다

...라는 것이 말이지? 우리한테는 가지고 있었다는 추억은 없지만 주변의 모두들은 확실히 가지고 있었어 


욧: 시브리즈 뚜껑교환단체 제1군 남학생,여학생들...


이쿠: 그 잉여물로 나는 것들은 받았었어


욧: 정말 고마워 시브리즈 


이쿠: 고마워 그때의 시브리즈의 모두든 


이욧: 그것이 돌고 돌아서 우리가 콜라보하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스프레이 타입이 되었구나!


이쿠: 나도 이거 깜짝 놀랐어! 


이욧: 역시 좋지 않았던 것이 잔뜩 일어났던거야! 뚜껑을 교환하는 거지만 역시 키득키득의 대합창은 상처를 입은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그 악의 집단을 바꾸자!"라고 말하면서 말이지


이쿠: 봐보니까 봇치더록의 선전표에 실려있었던건 흰색과 회색의 분사부분 뿐이었네요


욧: 훌륭해 뭣하면 뚜껑 교환해도 돼 원한다면 


이쿠: 스프레이타입이 쓰기 편하기도 하지~


욧: 실제로말이지? 바르고 나서 손바닥에 좀 뭉쳐지는 것들이 있잖아? 그거 없어지는건 좋네


이쿠: 기대되네 엄청 기뻐 라기보단 이미 출시되었지?


욧: 제2탄이 엄청 기대돼


이쿠: 스티커~


욧: 역시 여름에 페스도 있으니말이죠 이런것들로 

그렇다구~ 모두들 들고가라고 록킹에


이쿠: 모두가... 모두가 시브리즈가 되어버려...

.... 와와와~ 시브리즈다~ 즐거우시브리즈~ 넘어서~ 즐거우디브리즈~


....


청취자분들의 메일을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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