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예쁘장한 허연 피부와 같은 허여멀건한 왕궁댕이 궁둥짝을 훌렁 까고 똥칸에 들어가 긴 금발 머리가 닿지 않게 질끈 묵은 후 

"흐으응..!"

단말마와 함께 "뿌륵, 뿌웅! ㅡ 북" 소리를 내며  하얀 두개의 골짜기사이에서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마치 일본의 명물 우메보시와같은 거무투튀한 적갈색 악의 덩어리들을 숨풍숨풍 출산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천박한 이 소리의 주인공이 그 아름답고 9년간 드럼을 연습하였지만 드럼을 못치는 하프고아 이지치 니지카라는 것을 누가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생선과 음료들로 채워진 후 진동을 일으키는 찬란한 그녀의 대장

그리고 봇치의 거대후타나리 봇칭포 딥애널 플레이로 헐거워질대로 헐거워진 그녀의 똥구녕 주름이 이루어내는 응가의 하모니는 참으로 듣기 괴로운, 세상에서 가장 천박하고 음란한 악기연주이리라

그렇게 허여멀건한 왕궁댕이속에 애널플레이로 얻은 변실금을 질질 흘리며 오늘도 찬란하디 찬란한 시모키타자와의 대천사 이지치 니지카는 STARRY에서 가장 아름답게 꾸며진 화장실에서 세상 가장 천박한 똥꼬연주를 하며 홀로 고독한 싸움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