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친구가 가마쿠라에 살고있어서 한 번 볼 겸 봇치가 간

에노시마도 감

우선 제니아라이 벤텐 돈 씻는 신사에서 돈 씻고 운세뽑기에서

4번째 대길 당첨

그리고 아침으로 간단하게 텐동 소바먹고 대나무숲 갔는데 너무 이쁘더라

너네도 에노시마 갈 때 가마쿠라쪽도 돌아다녀봐 너무 이뻐

그리고 신사 구경

거리도 그렇고 너무 이쁘더라 날씨가 운이 따라준듯

가마쿠라 코코마에 역에서 내려 바닷가도 구경해주고

슬램덩크 사진도 찍을까 고민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에노시마 도착 !

에스컬레이터 있긴 한데 별로 안타는거 추천함

고민하다가 에스컬레이터 7분 걸어가면 20분 적혀있길래 걸어가자 이야기하고 갔는데 계단 타면서 경치도 구경할 수 있고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너무 비쌈 ㅋㅋ

그리고 조금만 걸어도 나오고 그래서

여행간 김에 조금 힘들어도 계단 중간에 고개 돌려서 바다쪽 보면 너무 이뻐서 힐링되었음

시라스동도 먹어보고

노을 지는 시간대에 전망대 올라가고 사진 찍은 다음에 일루미네이션 구경했는데 와... 도쿄 안가도 되더라 ㅋㅋㅋ

다음 날 여행지가 요코하마 였는데 진지하게 요코하마 일루미네이션 보러 안갈까도 생각했어

그렇게 하루는 끝나갔고

게스트하우스에서 현지인분이랑 스몰토크 하다가 가마쿠라 일정은 종료됨

일본어 조금 할 수 있으면 일정 며칠은 게스트하우스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거같음

현지인분들도 여행 혹은 힐링하러 오신거라 일본어 잘 못해도 분위기 잘 안망가지고 현지 맛집이나 여행지도 소개받고 그럴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