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일반]

사이토 케이이치로의 심리를 분석해 보았다.analyze

ㅇㅇ(220.85)
2025-02-15 23:53:46
조회 90
추천 10





사이토는 봇치더록이 2022년 최고 흥행작이 된 게


다 자기가 감독으로 있으면서 찐따들이 공감할 심리를


연출로 승화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음




근데 2기와 3기를 하자니


1기보다 더 나은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1기에서 자기 자신을 갈아가며 만든 작품이다보니


사이토 vs 케이이치로 구도로 갈 게 뻔하니



자기 자신과 병릭픽을 해봐야


1기와 2기든 어느쪽이 더 호평받든


자기 입장에선 패배한 느낌이 드는 찝찝한 거란 말이지




그래서 사이토는 멘탈도 터졌고


굳이 2기를 만들고 싶지 않았던 거임


총집편 마지막 엔딩이 저 꼬라지인 게



'병신들아 봇치는 1기로 완결낸 작품이니


2기 따위 기대도 하지 마라' 라는 메시지임




그래서 사이토는 봇치더록은 자기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기에


자기가 감독이 아니면 이 작품 진행 못하게끔 방해하면서


나중에 멘탈이 수습되거나


자기 일감 떨어지면 보험용으로 진행하려고


봇치더록을 인질로 그렇게 잡아두려고 했던 거임



그래서 봇치더록이 2022년 최고 히트작이었음에도


3년 동안 2기 진행이 되지 않았던 거였는데



아무래도 최근 몇 달 사이


봇치더록 제작진들이 입장 정리하고


사이토 케이이치로 빼고 진행하는 방향으로


제작진들이 논의한 듯



감독이었음에도 제작진들이 빼버리고 진행하자 할 정도면


사이토 케이이치로도 참 할 말이 없는 수준인 듯 ㅉㅉ








근데 문제는 시발 사이토가


일부러 봇치 2기 못 만들게 잡아둔 게 맞다면


봇치 2기 제작에 앞서 필요한 밑작업들이


지금 하나도 안 되었을 거



봇치 1기 같은 경우 제작기간이 3년 반이 걸렸는데


그 중 2년 정도가 작곡가들과 편곡자들 섭외하여


곡 만드는데 드는 시간이었던 거 생각하면



사이토가 저렇게 붙잡아놓아서 지연도 지연이지만


밑작업 준비 자체를 안해두어서


이번에도 3년 넘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게


그게 제일 공포스럽고 뒷목 잡는 사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