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성지]
에노시마-시모키타자와 순례
글 쓰면서 흥분해가지고 글이 난잡할 수 있음
에노시마 도착했는데 웬 매새끼가 ㅈㄴ 날라다니더라 봇치 다굴당한게 과장이 아니었음 ㅋㅋ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가는 길에 볼 것도 꽤 있고 재밌었음
캬.. 흐린 날이서 아쉽지만 애니에서 봤던 전경을 실제로보니 더 예쁘고 뽕이 이때부터 주입됨. 추위 견디고 올라왔는데 제대로 보상받았다
주변에 슬덩 성지랑 해안가도 거닐고 옴
이제 시모키타자와로 ㄱㄱ
도착하니 맞이해주는 봇치쨩 그리고 역 간판보니깐 실감되고 흥분됨
일단 배고파서 료 카레집 가다가 본 그 자판기.. 해지고 보니깐 더 뽕 참. 니지카 ㅇㄷ??
46ma 도착
애니처럼 막 넓진않고 사람 4,5명 앉을 수 있는 일자 테이블이더라
카레는 살짝 매웠고 맥주랑 같이 마시니깐 ㅆㅅㅌㅊ였음.
봇뽕 max
밤에 본 쉘터 뭔가 더 화려하고 예뻐보임 사람들도 사진찍고 가더라 들어가면 세이카 볼 수 있나 싶었는데 공연 없는 날이어서 입장은 패스 ㅋㅋ
빌리지뱅가드 들어가자마자 봇치 존이고 노래 나오는데 여기서도 한번 눈깔 돌아가고 굿즈 줍줍함.. 숙소와서 생각해보니 원화집 못산게 ㅈㄴ 후회됨
놀이터도 봐주고 살짝 눈 덮혀서 감성있음
친구가 타는거 찍어줬는데 너무 추해서 못올리겠음ㅋㅋ
이제 아사벽 지도보고 찾으려는데 ㅈㄴ 어둡고 공사판이 많아서 무너진 줄 알고 개쫄리는거임.
근데 길 걷다가 멀리서 낯 익은 노란건물이 보이고 그 골목으로 들어가니깐 겨우 발견함
캬 ㅋㅋ ㅅㅂㅅㅅ
고생하고 찾으니깐 도파민이 걍 온몸에서 분출되고 실제로 보니깐 웅장하고 예쁘더라
여기서 애니따라서 사진찍고 숙소로 리콜침.
날도 ㅈㄴ추웠는데 좋아하는 애니 장소를 직접 가보니깐 뽕차고 즐거웠음 다른 봇붕이들도 한번쯤 꼭 가보길 바람
하루가 너무 알찼고 이런 글은 처음인데 읽어줘서 고맙다
이제 애니메이트가서 굿즈 업어오고 한국가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