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봇삣삐, 어서 불끄고 침대로 들어오도록 해

기적같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세상에 하나 뿐인 너를 위해 준비한

special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어."

"히익....!!

오늘 나 운동 안했는데....

식단도 어기고 배달음식이나 시켜먹었는데...!

심지어 공부는 책도 펼치지 않았는걸....!"

"기....기가 브로리,

나 아무래도 너..너가 준비한 서..선물

못 받을거 같아..

나...난 그런 선물을 받을만한 자격이....."

"Damn, 유 퍼킹 썬옵 빗치 봇삣쀠!

내가 항상 말했지?

오늘의 실패는 결코 내일의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봇삣쀠, 전에도 말했지만

세상은 결국 mind의 차이야

운동을 하지 못한게 부끄럽나?

식단을 어기고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던 과거의 자신이 한심스럽게 보이나?

오... 봇삣쀠.... 

오늘의 실패는 '오늘'이 지나면 의미없는 이야기야

오늘의 너는 어제의 네가 아니듯

내일의 넌 오늘의 네가 아니니까"

"뻐킹멘헤라 Pussy들은 겉으로 보이는 결과만 보고 판단하지만,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야

그 과정 동안 네가 얼마나 더 좋은 인간이 되었는가, 얼마나 더 성장했는가

그게 중요한 거야, 봇삣쀠

꿈을 이루지 못 해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해도 괜찮아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넌 세상에서 탈락한 게 아니야

승부에서 패배했다고 넌 평생을 패배자로 살게 되진 않아

오늘 실패한 대신

내일은 새로운 mind를 장착하고

다시 작은 목표부터 천천히 이뤄가면 돼

그것만으로도 넌 충분히

'어제의 너'를 뛰어넘을 수 있을 테니까

나우 고 투 배드, My Son."

"정말이야...?

이런 나라도 기가브로리 너가 열심히 준비한 선물을

받아도 되는 거야...?

고...고마워....

기가브로리....."

(비비적)

(비비적)

"널 위해 준비한 세상에 하나 뿐인 Present

야광 봇삣쀠야"

"봇삣쀠, 네가 지금 걸어가는 길들은

언젠가 인생을 뒤돌아봤을 때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찬란한 빛이 되어 있을 거야"

"그러니 봇삣쀠, 다른 누가 무시하고 비웃더라도

나만큼은 널 칭찬해주겠어

굿 잡,

씨 유 투모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