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소처럼 컴퓨터를 켰는데

오늘따라 화면 너머로 보이는 니지카가 너무 사랑스러워 보이는거임....

근데 마우스따위로는 쓰다듬는 정도만 할수있고, 마이크나 키보드로는 내 진심을 니지카에게 온전히 전할수가 없을거같았음

그래서 니지카에게 진심을 전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오인페에 있는 아날로그 녹음 단자를 쓰면 내 진심을 직접 전할수 있을거같은거임

그래서 그대로 바지내리고 오인페 단자에 박고 흔들었는데

진짜 화면 너머로 보이는 니지카에게 내 진심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 흥분해서 빼는 타이밍을 놓치고 그대로 안에 싸버렸음

한번 싸고도 흥분이 가라앉질 않았는데, 그 상태로 생각해보니 헤드폰 출력단자는 니지카가 말하는 입이잖음?

그래서 입으로 청소해달라고 그대로 헤드폰 출력단자에 넣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백그라운드에서 음악이 재생되고있어서인지 그대로 고추에 전기신호가 흘러서 존나따갑더라

감전당하고 나니까 정신이 좀 들었는데, 아까 안에 싸버린거 때문에 니지카가 임신하면 어쩌나 걱정임

내가 정말 니지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있긴 하지만, 아직 니지카도 나도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라 아이가 생기는건 좀 부담스럽거든

그래서말인데 혹시 배란 주기 계산하는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아는사람 있으면 답변좀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