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기추]
일붕이의 초대형기추를 향한 여행
티라노손기린이
2025-01-16 18:49:36
조회 1256
추천 29
길었던 자아분열
이미 험험기타가 있지만
레스폴은 너무 예뻤다.
거래취소
놓침
그리고 마침내 나와준 190깁트레
오보홀인지 뭔지 되어있다는데 바로 예약잡았다..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씻고
8시에 나와 11시 서울역 도착
일단 존나 예쁘다
판매하신분은 프로셨던거같다
그때 올라온 어느 갤럼의 사진
내가 거래 며칠전부터 오보홀에 대해 묻고 다녔는데
자기것도 까보니까 오보홀이었다?
무서워져서 원래있던 1시간뒤의 기차표를 취소하고
일붕샵으로 출발
원래 목요일 휴무인데
열어주신다는 천사같은 사장님
1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계속 쏟아지는 오서운이야기
샵에 도착
땜질도 개판, 샵사장님이 살짝 당기니 툭 끊김
무슨 명주실감아놓은선을 덕지덕지
그래도 양호한편이었다
이게 내 기타몸에 들어있었다구요..!!
결국 정상화해주셨음.. 압도적감사
이제 온 길을 다시 되돌아갈시간
그리고...
MY FIRST GIB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