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한번 읽어보고 오길 바람

저게 대략 1,2년 전에 있던 일

몰랐는데 건너건너 물어보니까 당한사람들 꽤 있더라.

본인의 경우엔 집이외곽이라 갈라면 대부분 1시간씩 이동해야하는데 하케들고 그러긴 무리라 판단하고 집근처에 세팅 받으러 가봄

갔더니 사장님 피셜 트러스로드가 야마난거다 살릴수 있다고 하심

이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아무리봐도 저 심같은게  붙어있는데 상처없이 살릴수있는거 맞냐고 물어보니까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작업을 맡김.

지난주 일요일에 맡기고 오늘 찾으러 가본 결과가 이러함

이런식으로 나무깎고 마감도 제대로 안되어있더라.

기분 더러운걸 참고 물어봤음. 원래 상태 그대로 고칠수 있다하시지 않았냐 이러니까 저 나무가 막고있어서 그걸 제거해야했다 이러길래 피니쉬는 왜 저리 되어있는건지 물어보니까 말을 계속 반복함.

덴트도 생김 나무도 이상하게 잘라놓음 이거 다 참고 그래 소리만 나야지 싶어서 쳐보니까 5,6번줄이 버징나기 시작

헤드머신이 이상한가 싶어서보니까

1번사진에서 본거랑 순서도 바꿔놨더라 이게 버징에 영향을 주는지까진 모르겠으나 이런 기본적인 순서조차 안맞춰놓은 사람한테 기타를 맡긴 나자신이 너무 후회된다.

사실적시명예훼손 비스무리한걸로 뭐라 말나올까봐 지점말은 못하겠는데 그 스타필드가 처음생긴 그 5호선 시작역에서 얼마 안가서 있는 신도시인 거기 지하에있는 곳이다. 직접 기타 만들기도 하던데 이런식으로 해놓을줄은 몰랐다.

진짜 화나서 말을 너무 두서 없이한거같아 미안하다 다들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