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미 sme-900 이고

2005~6년 쯤 낙원상가에서 구매한 나의 첫 기타이고

엄마가 사주신거라 나름 애지중지 관리했었다

내가 공고 공대 테크트리라 만지는거 좋아해서 

알리에서 구매한 짭던컨 픽업에 윌킨슨 브릿지 달았고

빈티지 와이어 배선에 Alps 포텐셔미터 이런거 업글하면서 가지고 놀았음 

기타리페어샵에서 2번 셋업 받은 적 있음

기타값보다 셋업하고 부품사서 업글한 비용이 더비쌈 ㅋㅋ

한달 전에 지판 청소랑 오일 발라놓음

줄은 010 달려 있는데 녹 슬어서 갈아야 됨

줄높이는 아주 낮게 세팅되어 있음

고장난 부분 없고  연습용으로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함

나눔하는 이유는 쓰지도 않는데 계속 가지고 있는 것 보다는 

누군가 연주해 주는게 기타한테도 행복할 거 같아서 함

가져갔는데 당근에 3만원에 되팔이 할 사람 말고

기타 치고 싶은데 돈이 없는 학생이 가져가면 좋겠다

생각 있으면 내 갤로그에 오픈카톡방 파서 링크 올리셈

수령 위치는 김포공항 근처 와서 가져가야 되고  소프트케이스 살 때 받은 거에 넣어서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