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으로 끄적거리다가 내 주제를 알고 짧게 요약한다

너무 자주 열리는 거 같긴 함

물론 주최자도, 각 참가자들도 노력을 기울이고 자신들의 능력을 뽐내기 위해 없는 시간 투자하는 건 절대적으로 좋은 현상임

갤러리의 인지도도 오르고 누군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진짜 좋은 컨텐츠임은 분명함

지금도 절대절대 누가 잘못했다 그런 상황은 아니긴 한데

이게 동시다발적으로 두세개씩 있으니까 뭐랄까

감칠맛이 떨어짐

갤럼들이 콜라보 불감증에 걸리는 순간이 올거임

컨텐츠가 양산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게임도 양산형은 거르게 되던데 콜라보라고 다를까?

당장 사람들 끌어들일려고 싸이버거를 거는게 랜덤뽑기 1000회 증정이랑 비슷한 맥락처럼 느껴진다

한낱 일붕이1에 불과한 본인의 주제 모르는 개인적인 걱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