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깁슨레스폴 슬레쉬형님 팬이였다가 갈네리우스슈라는 기타리스트보고 반해서 5년전 오더넣은 크라잉스타임

깁슨은 팔아치우고 오더 했을때 돈 좀매꿈

그래도 돈이없어서 기타땜에 취업을하게됨

지금 5년차 직장인이고

그러다가 일하면서 일본중고로 새거인데 중고가로 뜬

슈네퍼7 맥킨리 모델 ㅎㅎ 바로 구매함 구매가는 대행사이트에서 400에삼 원래 사이트엔 350에올라온건데

관새땜에 돈더냄 ㅎ

상품보니 걍 소장용인데 판듯

그렇게 지내다 뭔가 삶이 무료해지고 지치고 일관둘까할때

이 모델이 나와서 오더넣고 일 계속 다니게해줌

이펙터들도 갈네리우스 슈 톤 만들려고 일본중고로 다 긁어모은 이펙터들임

쿼코도 190인가에 주움

사실 주짓수라는운동으로 밥벌어먹고살다가 무릎터지고 수술도해서 백수처럼살다 기타나 처보자하고 보험금으로 깁슨레스폴질렀음 그러다 꾸준히 하다보니 고가의 장비들이 눈에밟혀서 어차피 할거 확실한게좋잖노

기타때문에 취업이라는걸하게되고 아무리비싼거라도

옷도 안사입고 외식은물론 나한테 쓰는건 무조건 기타뿐이였음

게이들도 취업이나 뭔가 안되서 포기하지말고 나처럼 일단 질러보고 해보면 삶의목표가 강제로 생기게됨 ㅎㅎ

어케보면 돈많다고 자랑하는거처럼 보이겠지만

난 취미에 진심인거지 그만큼 돈 많이 안쓰고 모아서 산것들이야

오해하지말아줘

다들 기타 좋은취미니까 포기말고 열심히 끝까지 가져가고

취업이든 살아가는데 안되는것들 다 이겨낼수있게 힘내자

그럼난 또 적금해서 돈모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