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용어로 오브젝토필리아 라고 함.

가끔 인터넷 보면 차한테 성욕 느끼고 그런다는데 나는 기타 그중에 일렉기타한테 성욕느낌

어릴땐 안그랬는데, 커가면서 콘서트 다니면서 멋있는 남자나 여자들이 기타 매고 탭핑 속주 이런거 할때 각인되서 그런가

언제부턴가 기타 자체만 보면 성욕느낌

근데 통기타,베이스기타 이건 안꼴리고 일렉기타만 꼴림

스트랫 계열 제일 좋아하고 펜더 허리라인 잘록한거보면 진짜 풀발기함. 요즘은 빨간색 계열 꼴림

기타 좋아해서 맨날 기타메고 치니까 주변에서는 기타 진짜 좋아하는가봐 라고 하는데, 사실 난 그게 애무임. 섹스임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타에 고추비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