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집 블리자드 오브 오즈 제작당시...

오지 오스본은 보컬 멜로디만 만들고

*작사도 베이스인 밥 데이즐리가 함

진짜 순수하게 보컬 멜로디만 만듬

나머지는 다른 멤버들이 다 함

그런데 크레딧에는 지 이름만 올릴거라고 하다가

개빡친 나머지 멤버들이 항의해서 무산.

이외에 밴드 이름을 같이 정해보자! 해놓고

슬그머니 오지 오스본으로 밴드명을 정한 건 사소한 기열찐빠라 할 수 있겠다 ㅋㅋ

2.

결국 오지의 독단적인 성향에 지쳐

베이스의 밥 데이즐리, 드러머인 리 커슬레이크가 

2집 녹음을 마치고 오지에게 강력하게 항의함

"니 좆대로 하지 말라고!!"

이에 오지 오스본이 취한 태도는

"그래? 그럼 나가 이 개새끼들아!!!!"

를 시전.

밥 데이즐리와 리 커슬레이크를 해고하고

2집 크레딧에서 두명의 이름을 빼버리고 앨범을 발매함

근데 그냥 이름만 빼버렸으면 모를까

새로 영입한 베이스와 드러머인

루디 사르조와 타미 알드리지의 사진을 앨범 사진으로 채택하여

두번 죽이는 만행을 저지름 ㅋㅋㅋㅋ

*나중에 밥 데이즐리와 리 커슬레이크가 소송을 걸자 그때서야 크레딧에 올려줌

그리고 이 사태를 지켜보던 랜디로즈는

랜디로즈 : 와... 진짜 개썅또라이네.... 저 못하겠습니다. 밴드 관둘께요

오지에게 밴드 탈퇴의사를 알린다

오지 : 흠... 아직은 저놈의 재능이 더 필요한데...

밴드를 나가고 싶다고?

그냥은 못가~ 소송빔 쳐맞을 준비하라구~

그렇게 힘이 없던 랜디로즈는

앨범 한장만 더 내고 나가는 것으로 합의롤 보았으나...

끼이이이이야앗호우!!!

마약최고!!!!

아 씨빨 약빨 떨어지니 기분 개 좆같네

야 개새끼들아 니들 현시간부로 다 해고야! 모가지라고!

등의 성격파탄 인성질을 24시간 다른 멤버들에게 지랄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개씨발...

나는 내가 좋아하는 기타 연주나 맘 편히 하고싶을 뿐인데....

기분전환이나 할까...

그렇게 투어 버스 대신 경비행기를 탔다가 하늘의 별이 된다...

*그리고 세간에는 오지가 랜디 로즈만큼은 무척이나 아끼고 대우해줬다고 알려줘있는데

실상은 걍 세션기타리스트 1 취급이었음 ㅋㅋ

랜디의 사망 이후

새로 발탁한 JAKE. E. LEE.

우리에겐 BARK AT THE MOON으로 잘 알려진 불세출의 기타리스트였으나,

이전 랜디가 자신에게 반항하다가 일탈하여 사망한걸로 생각했는지

재키리를 아예 자신에게 개길 생각 자체를 못하게 만들기 위해

무려

3집 앨범에 대하여 어떠한 작곡, 출판 권리도 주장하지 않는다는 계약서에 서명하라고 함

당연히 제이크는 항의해봤지만

오지의 아내인 샤론(이때쯤이면 밴드매니저로서의 입김이 많이 쎄져있었음)이

응~

니가 서명하든 안하든 어짜피 앨범 크레딧에 니 이름 안올라가~

서명 안하면 새 기타리스트 뽑아서 재녹음할꺼야~ 라는 개소리를 한다.

결국 당시 신인이라 돈도 인맥도 빽도 없던 제이크는

울며 겨자먹기로 이 불합리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헉헉....

개씨발... 버텨보려 했으나...

버틸수가 없다!

당장 이 밴드를 나가야겠어!

내 밴드를 나가고 싶다고?

전혀 문제없어!

니가 작업한 3집과 4집의 모든 권리를 포기한다면 말이지 ^^

(개씨발새끼들...)

하지만 이미 오지와 와이프 샤론에게 넌덜머리가 날대로 난 제이크는

걍 OK 하고 밴드를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이외에 다른 멤버, 투어링 멤버들에게 고소미를 쳐먹은건 공공연한 안 비밀...

*하지만 이런 오지도 잭와일드 한테는 잘해줬는데

잭와일드는 성격도 한성깔 하는데다가

잘못 아가리 털었다가는 그자리에서 기타로 대가리 뽀개질 수도 있기때문에

그랬을 거라는 나만의 추측을 해봄

강약약강의 표본이 아닐 수가 없다

진짜 총맞아 안뒤진게 용한 수준임

아... 그저...

JOAT!!!!!!

그리고 이 모든 사태를 일찌감치 예견하고

조기교육(물리)를 실천하신

토미 아이오미옹...

그저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