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스] 간단한 변화만으로 헥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줄 수 있음

Cesium

2025-07-31 16:59:25

추천 10

원본 URL https://gall.dcinside.com/m/electricguitar/3738208

먼저 바디임

바디는 우선 싱글바인딩이 들어가야함

텔레캐스터 입문자층이 대부분 경쾌한 jpop 음악을 통해 유입된 사람들일텐데, 이 사람들의 기타히어로들은 대부분 바인딩 텔레를 사용함

또 일반적인 텔레캐스터의 일렬배치 컨트롤 플레이트가 아닌

재즈베이스의 컨트롤플레이트에서 착안한 새로운 컨트롤 플레이트를 다는 것 만으로 헥스의 텔레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음

바디 뒷면의 컨투어는 넉넉하게 파줘야 입문자들이 장시간 연주하기 편함

이부분은 미펜 울트라에서 착안함

헤드는 헥스를 상징하는 육각형모양으로 엔드를 처리한 쉐잎임

하지만 펜더의 실루엣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이질감이 적음

헥스 로고를 개인적으로 양각으로 박으면 어떨까 싶음

고급스러움이 더해질것 같아서

그리고 오타쿠 감성의 매칭헤드는 필수임

인레이는 펄이나 하얀 플라스틱 닷 인레이를 사용, 12프렛에 육각형의 형상으로 헥스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냄

이렇게 하면 12프렛을 구분하기가 더 쉬워져 프렛 계산이 수월해지는 장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