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이제 중하급기 들고잇던 동아리 애들이

존나 쳐보고싶다는 눈빛으로 본단말야

그래서 걍 맘껏쓰라고 던져주고 저는 옆 거실방에서 노가리까다가 한시간쯤 잇다 오거든요

그럼 애들진짜 눈물 질질 흘리고 잇음

근데 내가듣기엔 또 막상 엄청난 소리차이는 안 난단 말이지

그냥 순수하게 뭐야

와내가 이렇게 비싼 걸 쳐봤다는 그 감각? 그거에 감동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