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본가 아랫집이 반 년 전?쯤에 이사왔는데

씨발 지들 집에 담배냄새 배는 건 싫다고

거실쪽 발코니에 나가서 담배를쳐핌 씨발애미애비 다뒤진새끼들

그래서 한 일주일정도 참아보다가

결국 못참은 아빠가 담배냄새 나자마자 정중하게 가서 얘기를 해보려했는데

띵동 눌러도 사람이 계속 안나왔다고함

이삿날에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하고 인사도 했었는데 걍 개무시했던 사람들이라 얼굴은 알고있단말이지

암튼 여름철에는 에어컨킨다고 문을닫아놔서 그나마 좀 잊고살았는데

요새또 선선해졌잖아요

해서 창문열자마자 바로 담배냄새가 쳐올라오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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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20분전

그래서 참다못한 아빠가 바로 창문열고 발코니로 나가서

이 씨발새끼야 사람말이말같지가않냐 니네때매 우리가족은 숨을못쉰다

양심이있으면 창문을 닫고 집안에서 펴라 머 등등 존나 소리지름

자기네한테 소리치는 거라고 인지한 밑집은 대답도안하고 호다닥 집안으로 들어가더니 거실 불도 다 꺼버리고 잠수탐

이걸 본 아빠 ㅇㅇ 분노를 멈출 수가 없어서 밑에집으로 걍 빠따들고 출동함

나는 큰아들에 bmi30은 너끈히 넘기는 몸이라 이자리에서 뺄 수가 없었음

본인 여기서 존나 무서워지기 시작

막 층간소음 문제로 사람 죽어나간다던데...

우리집에 해코지하면 어쩌나 하는 무서움 + 좆같음 반반씩 걍 일단 가봄

근데 띵동띵동해도 아예 안나옴 시발년들

엄마는 냄새때문에 비염에 숨도못쉬고있는데 진짜좆같아서 머 도움을 청할 데도 없고

한 번만 더 담배피면 우퍼스피커로 맞대응할거라는데 존나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