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정보]
아지캉 키타 켄스케 라이브 장비에 대한 주저리+@
페달보드
위가 2022년 아래가 2023년
해외 공연을 고려해 접지 등에 신경쓰면서 프리더톤에 맡겨서 정리된 모습인데 사실상 같으니 위에꺼 기준으로 설명
①FREE THE TONE / JB-41S (시그널 정션 박스)
②Jim Dunlop / 535Q Crybaby Multi-Wah (와우 페달)
③Custom Audio Japan/RS616 (프로그래머블 스위처)
④MXR/Super Comp(컴프레서)
⑤Electro-Harmonix/POG2(옥타버)
⑥BOSS/TB-2W(퍼즈)
⑦Earth Quaker Device / Transmisser (모듈레이션 / 리버브)
⑧strymon/ZELZAH(멀티 페이저)
⑨BOSS / MD-200 (멀티 모듈레이션)
⑩⑪BOSS/DD-20(멀티 딜레이)
⑫BOSS/FRV-1(리버브) ⑬ Electro-Harmonix/FREEZE(서스테이너)
⑭BOSS/FS-5U(풋 스위치)
⑮BOSS / TU-2s (튜너)
⑯RJM / Amp Gizmo (앰프 채널 스위처)
⑰FIREGLOW / PPS-05 (파워 서플라이)
⑱Vital Audio / VA-08Mk-II (파워 서플라이)
앰프
앰프는 보그너 엑스터시(메인), SHINOS LUCK 6V(클린)
스위쳐로 전환해서 사용함
앰프 노브 세팅도 공연에서 사용하는 세팅
보면 알겠지만 톤벤더 정도를 제외하면 드라이브 페달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즉 아지캉 라이브톤은 보그너 앰프게인과 수많은 공간계로 만들어진 사운드라고 할 수 있음
DD-20을 두대 사용하는 것도 특이해보이지만 사실 한대는 스탠다드한 딜레이, 한대는 그 외(Re:Re 같은 케이스)를 위해서 따로 사용한다고 함
보그너, SHINOS 둘다 스탠다드에서 조금 벗어난 장비들이라 멀티 이펙터나 플러그인에서 없을 가능성이 있는데(SHINOS는 캡쳐조차 찾기 힘들것)
보그너는 플렉시 계열에서 프레젠스와 트래블을 좀 줄이고 미들을 올리는 방식을 쓰면 비슷할거고 SHINOS의 경우,
올해 펜타포트 내한을 보면 해외 투어에선 매치리스도 사용함
매치리스 또는 복스 계열을 쓰면 될듯
본인이 페달보드나 멀꾹이를 쓴다면
보그너 엑스터시 페달들을 사용해보는것도 방법일거임
기본적으로 보그너는 게인사운드만 사용하기에 더더욱
기타
깁슨 커스텀 히스토릭 1959 스탠다드 리이슈
깁슨 커스텀 히스토릭 1958 스탠다드 리이슈
기타는 주로 히스토릭 59 58을 쓰고 간혹 ES335도 사용하지만 사실상 59가 키타 켄스케하면 떠오르는 기타이자 메인 장비이기도 함
58 같은 경우는 2004년부터 사용해온 59의 넥뿌...수리 중 대체품으로 구매했다고 함
투어에서 하프다운 튜닝 전용으로 사용 중이며 59와의 미묘한 늬앙스 차이 때문에 레코팅에 투입된다고 함
공연에서 59 58의 사용 비율은 7:3 정도
개인적으로 아지캉을 카피하면서 주목한 포인트
아지캉 리프는 팜뮤트가 많은 편이기에 단음 피킹시에는 통상적인 브릿지 쪽 피킹을 하지만
스트로크를 할땐 넥픽업과 넥 사이에서 한다
여기서 나오는 두터운 느낌이 보그너 특유의 느낌과 앰프세팅이 어우러져 아지캉의 빡빡한 리프가 완성된다고 생각함
또 평범하게 곡 카피를 한다면 다운스트로크로 할만한 부분들을 업스트로크만 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소라닌 리프 등)
글 제목을 '라이브 장비'라고 쓴 이유는 아지캉 다큐멘터리를 보면 따로 들고 있는 장비(에피폰 카지노 등)나 스튜디오에 있는 장비(플렉시, 펜더 앰프, 레스폴 커스텀 등)도 거리낌없이 투입하기 때문에 음원 톤을 따라하는데 있어서 라이브 장비를 따라 쓴다고 만사해결은 아닐거임
범프도 그렇고 아지캉도 그렇고 시모키타자와계 밴드들은 음원을 라이브로 구현하는데 비중을 두기보단 라이브는 라이브만의 것을 보여주는데 집중한다고 생각함
키타 같은 경우는 음원에는 없는 피킹 하모닉스를 더 첨가한다던지 하는 식
끝으로 전에 잡은 하루카 카나타 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