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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추]

My new Strap..을 빙자한 어제 프라노이 후기글

왼손기타
2025-10-14 22:20:19
조회 283
추천 10
원본 URL https://gall.dcinside.com/m/electricguitar/3901315

 

이 글에서 이어지는 후기글 겸 스트랩 기추글임.. 


어제 오후에 있었던 일인데, 놀랍게도 오늘 바로 택배가 도착해서 허겁지겁 사진 찍고 올려본다. 


덤으로 이 사건의 발단이 된 스트랩도 밑에 같이 올려볼게 기추 두개 드간다 입벌려잇!


먼저 오늘 온 스트랩임.. 색감이 335랑 똑같아서 골랐음ㅋㅋ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고 저 가방을 같이주는게 좋은듯? 대충 말아서 긱백 앞주머니에 쏙 넣고다니기 가넝ㅋ





요건 디테일샷인데, 내 방 조명이 풀 간접등 세팅이라 브라운 처럼 나왔지만 실제 색상은 마지막 색상이랑 맨위에 구성품샷 보면 될것같음.. 


앞면은 매끈한 가죽이고 뒷면은 살짝 마찰력있는 까끌한 가죽이야.






이건 현재 메인기타로 쓰고있는 에피폰 335에 걸쳐본거.. 빛 받는거에 따라 색감이 묘하게 달라보이는게 매력적인것같음. 


그리고 생각했던대로 색감이 똑같아서 기분이 좋아..




요건 가장 흔한색상들이라 혹시 참고가 될수있을까봐 찍어봤어.


깁슨레스폴/펜더스트랫이면 좋겠지만.. 각각 15년도 11년도에 산 코로나레스폴/스윙스트랫임.. ㅠ


여기까지가 오늘 받은 것들이고 아래는 지난번에 산거!









이건 앞쪽은 부드러운가죽 뒤쪽은 메쉬소재라 여름에 차면 좋을것 같다. 보면 알겠지만 그냥 겉으로보기엔 완전 정상제품이었음.. 


가죽스트랩은 한번도 써본적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와다닥 늘어나버렸네. 무디같이 비싼 가죽스트랩을 만져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 해주지만.. 난 이정도만 되어도 잘 쓸수 있을것같음!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친절하고 빠르게 대응해주신 프라노이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일붕이들도 어제 좋은말 많이해줘서 고마워! 내일 일어나서 사장님께 감사문자 하나 드려야겠다.


그럼 오늘도 좋은 밤들 보내~! 이상 기추신고 및 후기 끝



아 같이 온 피크케이스는 그냥 평범한 틴케이스 재질에 스티커 붙어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