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식 Gibson custom shop 1959 les paul vos 딜러 셀렉트 탑 기추

항상 제이팝 하면 58 59 들고있길래 꿈의 기타여서 언젠간 사야지.. 했는데

탑도 예쁘고 지판도 뭐 거의 에보니같이 검은색에 무게 4kg에 전주인분이 일본 이시바시 가서 13대 줄세워 놓고 제일 소리 좋은걸로 골라오신거라해서 못참고 사버림 ㅋㅋ

와서 쳐보니까 생소리가 완전 다르더라 ㅋㅋㅋ 항상 커샵사면 생소리 다르다는거 보면 흠.. 했었는데 걍 완전달라 엄청 어쿠스틱해

깁커샵 사려면 꼭 쳐보고 사야겠더라.. 전주인분이 13대중에 3.8키로 짜리랑 최종으로 고민하셨다는데 그건 소리가 너무 구려서 4키로 짜리 사셨다고했음

캬

사진으로는 다안담기는데 스탠다드랑 진짜 외관 때깔차이가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나더라..

스탠다드가 체리 버스트고 커샵이 워시드 체리인데 완전 다른도장느낌남.. 옆에 같이보면 스탠다드가 장난감처럼 보여 ㅋㅋ

연주감도 59가 넥이 훨씬 얇아서 편해

헤드도 커샵헤드가 더크고 더예뻐

커샵은 vos라 파츠 녹슬어있고 약한 레릭에 바인딩 닭장같이 누렇고 디테일하게 손닿는 부분만 핑크로 이염나있는게 너무 내취향이였음 ㅋㅋ

커샵 사려면 빨리 사야겠더라ㅋㅋ 전주인분이 작년 10월에 85만엔 주고 사오셨다했는데 현제 벌써 95만엔으로 오름.. 기타값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