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사진인데 큰 강아지 두마리가 반겨줘서 좀 무서웠는데 짖는 소리 듣고 있으니까 사장님이 나오심

들어가기 전에 윌로우스 고유 헤드 모양 있길랴 찍음 생각보다 이쁜듯?

들어가서 미리 정해놨던 스펙 다시 점검해보면서 변경할 부분 정하고 목재 고르러 목재 창고 옴. 여기서 사장님이 넥은 내 취향 따라서 골라주셨음 쿼터쏜 4A 플레임 메이플 통넥.. 바디는 스왐프 애쉬 2pc 였는데  한 3개정도에서 청진기 같은걸로 바디 울림 들으면서 하나 고름. 사실 그냥 견학만 가고 펜더 중고나 좀 더 기다릴까 하다가 여기 보고나니까 가슴이 막 뜨거워지더라..

그렇게 정한 목재 사진..사진에서는 플레임 무늬가 좀 덜보이는데 실물이 ㄹㅇ 개이쁨

여기는 작업실 사진들인데 사실 봐도 잘 모름 이거 이외에도 목재 건조, 뭐 많더라..

얘는 그 유명한 1962 오리지널 펜더 스트랫임 진짜 개이쁨..

그렇게 쭉 공방 견학하고 나서 다시 기타 등등 평소에 궁금했던거 대화 나눴는데 사장님이 진짜 전문적이신게 느껴짐..

그러고 이제 다 끝나고 양평역까지 차로 태워주시길래 거기서 반쯤 반함. 택시비 굳었다 ㅎㅎ..

기타 스펙 궁금해할까봐 대충 적어두면

1. 텔레 바디 

2. 썬버 오버 블랙 피니시 + 헤비레릭

3. 스왐프 애쉬 2pc + 쿼터쏜 4A 플레임 메이플 통넥

4. 클로프만 험싱 픽업 (hb59+tl62)

이외에 궁금한점 있으면 댓 달면 답해줌 

가격은 그돈씨 할 나쁜 얘들 때문에 ㅠㅠ 대충 400중반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