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일반]
한시간 동안 ai로 음악 만들어본 후기
요즘 현역 뮤지션들이 활용을 많이 한다길래
그 유명한 수노를 가입해서
유료결제도 하고 한 시간 동안 갖고 놀아봤다.
느낀 점 몇 가지를 적어봄
1 장르별로 퀄 차이가 좀 나는 거 같음..
힙합 뉴메탈 이런 건 졸라 잘 만드는 거 같음 (뭔가 반복되거나 리프성 음악을 잘 만드는 거 같음)
지인한테 듣기론 재즈나 퓨전재즈도 잘한다고 하더라
k발라드는 상대적으로 훨 못하는 거 같다.(이건 학습을 많이 안했나?)
2 그리고 뭔가 원본?이 있으면 베리애이션을 잘 뽑는 거 같다.
그냥 맨 땅에 헤딩으로 프롬프트만 쓴 거보다 pc구석에 있던 내가 옛날에 만든 bgm을
올리고 그리고 프롬프트를 적으니 오호~ 소리가 절로나게 만들더라 내가 반주에 만들어 놓은 라인들 활용 열라 잘함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은 결과물은 없었는데 중간 중간에 아주 좋은 부분 잘 만들더라
이걸로 그냥 자동으로 뚝딱 만들어서 뭘 하려는 건 비추고
물론 계속 뽑기 하면 뭐 열라 좋은 것도 나오겠지만
그래봐야 저작권도 애매하고 하여간 비추...괄호는 잡썰
(이게 왜 프로뮤지션이 많이 활용하는 지도 알겠더라고 그냥 수노에서 듣고 가져다가 자기가
새로 다 작업하면 그건 진짜 아무도 모르는 거자나. 음악 안하는 일반인은 재가공이나 재녹음이 어려우니
뭔가 자기 음악이라고 하기 애매한 상태가 되고..
내가 재미나이한테 물어보니 ai가 ai가 만든 음악을 그대로 활용한 건 걸러낼 수 있다고 하더라고
뭐 재미나이가 틀릴 수도 있겠지만 일단 걔 말론 아날로그 재녹음까진 파형을 심하게 왜곡시키지 않는 한 걸러낼 수 있을 거라고 함
완전히 새로 작업한 건 당연히 못 걸러내고
얼마 전에 스포티파이에서 걸러내서 대량의 곡 삭제시켰자나.
이건 ai음악을 배척하련 의도는 아니고 대량의 곡을 한사람이 몇쳔개씩 올려서 뭔가 시장이나 수익구조 이런 걸 왜곡시켜서 걸러냈다고는 하던데
아무튼 ai 뚝딱 음악은 소유권이 나한테 있다고 보기 어려워서 혼자 재미로 만들어 듣거나 하는 용도 외엔 아직 별로 쓸 모가 없어보여)
오히려 자기가 음악 할 줄 아는 사람이면 그냥 모니터만 하고 거의 아무 걸림돌 없이 자기 노가다로 활용 가능하단 얘기지
딱 열라 박식한 음악 친구 하나 뒀다고 생각하고 비서로 활용하면 무지하게 편하고
도움도 많이 될 듯하다는 게 결론이야.